망우맛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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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휘경동 한식집 추천 '휘경동 엄마손맛집' 내돈내먹 솔직후기
오랜만에 한식이 너무 당겨서 배달의 민족에서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휘경동 엄마손 맛집에서 낙지덮밥과 김치찌개를 주문했어요. 낙지덮밥과 김치찌개 외에도 제육덮밥, 뚝 버섯 불고기 등 메뉴가 정말 다양해요. 제가 주문한 음식의 가격은 낙지 덮밥 12,000원, 김치찌개는 9,500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모든 음식 주문 시 기본적으로 4가지 반찬과 떡볶이가 같이 와요. 게다가 낙지 덮밥은 미역국과 계란 후라이도 함께 배달된답니다. 미역국과 떡볶이는 작은 용기에 담아서 와요. 미역국은 너무 간이 세지도 않고 기본에 충실한? 그런 맛이랍니다. 게다가 여긴 떡볶이 맛집이라고 불려도 될 만큼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떡볶이도 맛있어요. 4찬으로는 김치, 옥수수샐러드, 어묵볶음 그리고 ..
2021.09.17 -
[중랑구맛집] 상봉망우 오겹살 맛집 '독도는우리땅'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외식을 했어요. 오랜만에 삼겹살을 먹으러 '독도는 우리땅'을 방문했답니다. 항상 지나가다 횟집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고기집더라구요 ㅋㅋ.. 여튼, 남편이 가보자고 해서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거리에 저녁먹으러 나온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모두 먹어볼 수 있고, 모듬 메뉴도 있네요. 점심에는 백반, 찌개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요즘 밖에 나가서 먹으면 기본 8000원 이상인데 가격대를 보니 6~7000원 사이로 저렴하더라구요. 저는 오겹살 2인분 (180g 당 가격 13000원)을 주문했어요. 계속 옆에서 누가 쳐다보길래 누구지..?하고 봤더니 제니님이었네요..ㅋㅋ 너무 웃겨서 찍어봤어요ㅋㅋㅋㅋㅋ 오겹살 2인분이 나왔어요. 함께 먹..
2021.08.20 -
[중랑구맛집] 덮밥과 국밥도 반반시대! '왕창덮밥&왕창국밥' 메뉴, 가격 솔직후기
남편과 점심메뉴를 고르다 덮밥, 국밥 의견이 갈렸어요. 그래서 덮밥과 국밥 메뉴를 고민하다 배민에서 왕창덮밥&왕창국밥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반반메뉴가 있다는 점. 남편은 워낙 사골을 좋아해서 거의 매주 먹자고 하는데 맨날 사골만 먹기 싫어서 덮밥을 주문하자니 국물이 땡긴다고 하고.. 이렇게 의견이 조율이 안될 때 너무 좋아요 ㅋㅋ 저는 '왕창닭갈비 덮밥과 얼큰 사골국밥', 남편은 '왕창제육덮밥에 진한사골국밥'을 주문했어요. 메뉴가 반반씩 오는 거여서 양은 기대도 안했는데, 각각 따로 먹어도 1인분씩은 될 정도로 양이 충분했어요. 반반국밥의 경우 국밥용 미니밥을 줘요. 보통 배달음식 시켜먹을 때 반찬 담아주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준답니다. 너무 귀엽죠? 양은 많은 편..
2021.08.19 -
[중랑구맛집] 술안주로 제격인 '홍대 낙곱새 미장원' 중화점 솔직후기!
부쩍 코로나가 심해진 요즘, 밖에 나가서 먹기엔 좀 그래서 주말에 남편과 오랜만에(?) 집에서 소주한잔 하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낙곱새를 먹기로 경정했다. 평균 별점 5점에 배달팁이 0~2000원으로 저렴한 홍대 낙곱새 미장원에서 비조리 낙곱새 낙지+대창+새우 2인분을 주문했고, 기본적으로 1회용 냄비에 각종 재료를 담아 오는데 나름 환경을 생각하고자 1회용 냄비 미사용 옵션을 선택했다. 총 가격은 납곱새 20,000원에 배달팁 1,000원에 21,000원이고 배민 할인 적용해서 20,000원 결제했다. 낙지, 새우, 대창이 1회용 냄비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종이 박스에 담겨있고, 안에는 고소한 참기름 소스가 부어져 있었다. 그리고 각종 채소와 사진상으로는 보이..
2021.07.13 -
[중랑구 맛집] 상봉/망우역 50년 전통 설렁탕 맛집! 진국 설렁탕 솔직 리뷰
오랜만에 남편과 점심으로 설렁탕을 먹으러 갔어요. 진국설렁탕은 50년간 같은 자리에서 설렁탕을 팔고 있는 곳이랍니다. 1층은 설렁탕, 2층은 고기집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2층은 불이 꺼져있더라구요. 설랑탕뿐 아니라 갈비탕, 해장국 등 메뉴도 다양해요. 지난번엔 갈비탕이랑 꼬리곰탕을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재방문했답니다. 주문과 동시에 얇게 썰린 파와 김치, 고추와 마늘 장아찌를 줘요. 개인적으로 배추김치는 제 입맛에 맞진 않았고, 무김치는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근데 남편은 무김치보단 배추김치를 맛있게 잘먹더라구요.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어요! 약 10분 정도? 안되는 빠른 시간 내에 나온 것 같아요. 아까 나온 파를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해서 먹었어요. 기본적으로 간..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