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오호라 젤네일, 젤페디 부작용 있을까? 내돈내산! 부착 한달 사용 솔직 후기

2021. 7. 6. 08:0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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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해 여름 나의 맨 발톱을 적나라하게 들어낼 수 없어 페디 만큼은 꾸준히 하고 있다.

때문에 올 여름도 역시 오호라에서 젤페디를 구매했다.

 

 

 

나는 P아스트로 페디, P체리 베리 페디를 구매했고 

이벤트 기간이라 젤램프와 추가 1가지 젤네일과 스티커를 선물받았다. 

구매한 것에 비해 너무 푸짐한 사은품으로 택배상자를 뜯으며 어찌나 흐뭇했던지.

 

 

 

 

왼쪽부터 P아스트로 페디, P체리 베리 페디, 추가로 받은 것은 N베이직네일 1호이다. 

각각 가격은 페디 두개는 각각 16800원, 네일은 12800원이고

P아스트로 페디는 할인된 가격인 1596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둘 다 사은품으로 받은 건데, 왼쪽은 타투 스티커, 오른쪽은 젤램프다. 

아직 타투스티커는 써보진 않았는데 올 여름 휴가가서 붙이면 이쁠 것 같다. 

 

 

 

 

젤램프는 내 손가락 5개가 딱 맞게 들어갈 정도로 정말 앙증 맞다. 

젤램프는 5핀 케이블이 함께 동봉되어 있으며,

충전기를 연결해야 만 사용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케이블 줄이 짧아서 

램프를 쬐야 하는 그 잠깐의 시간동안은 좀 불편하다. 

 

 

 

 

 

그리고 함께 온 사용 설명서. 

세미큐어젤 붙이는 방법유수분기를 제거한 후 젤스티커를 붙여주고

손톱깎이로 내 손톱에 맞춰 자른 후 젤램프로 굽기만 하면 끝난다. 

 

 

 

 

 

세미큐어젤의 뜻이 뭔지 궁금했는데 박스에 설명이 써져있다.

세미큐어젤은 실제 액상 젤을 60%만 반경화하여 말랑말랑하게 만든 신개념 젤네일이라고 한다. 

 

또한 붙이는 방법과 젤을 제거하는 방법까지 나와있다. 

오호라 세미큐어젤은 박스 안에 동봉된 우드스틱을 리무버에 적셔가며 발톱 (또는 손톱) 가장자리부터 

부드럽게 밀면서 제거하면 발톱 (또는 손톱)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왼쪽부터  N베이직네일 1호, P아스트로 페디, P체리 베리 페디다. 

베이직네일은 그냥 봤을 때는 딱히 이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막상 붙이고 보니 손톱이 복숭아물들여 놓은 것 처럼 은은하니 이뻤고, 남편은 여태한 네일 중 가장 이쁘다고 했다.

아스트로페디는 반짝이는 별 모양의 큐빅이 너무 매력적이다. 

부담스럽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여름엔 이런 화려한 페디가 이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체리베리페디는 아직 붙여보진 않았지만 앙증맞은 체리 모양의 큐빅이 매력적이어서 마음에 든다. 

 

 

오호라 젤네일과 페디를 붙인지 약 한달쯤 지난 것 같다. 

워낙 답답해서 손톱에 네일을 못하는 터라 젤네일은 붙이고 1주일도 안되서 다 떼어버렸고

페디는 아직도 발톱에 잘 붙어 있다. 

손톱 떼면서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너무나도 깔끔하게 잘 떨어졌고 손톱 손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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