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비 넥밴드 선풍기 (목선풍기) '아이스볼 3세대' 소음, 가격, 머리끼임 등 내돈내산 솔직 후기

2021. 8. 9. 08:00Sena의 솔직 리뷰/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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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근길 지하철을 타려 역까지 걸어가다 보면 땀으로 흠뻑 젖다 보니 

일도 시작하기 전부터 체력이 방전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 프롬비에서 넥밴드 선풍기를 구입했다. 

 

 

 

손선풍기는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넥밴드를 알아보던 중 깔끔한 디자인과 210도 서라운두 송풍구로 목 전체가 시원할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위에 내용에는 없지만, 머리 끼임이 방지된다는 점에 이끌려 프롬비 넥밴드를 구입하게 됐다. 

 

 

 

 

 

색상은 분홍색, 남색, 흰색이 있고 

난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릴 것 같아 흰색으로 구입했다.

 

구입한 가격은 34800원이고

포스팅을 쓰기 위해 방금 프롬비 공식 스토어팜에 들어가보니

현재는 32800원으로 좀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ㅜ_ㅜ)

 

 

 

 

배송은 주문 후 바로 다음날 도착했다.

아이스볼 3세대가 그려진 박스에 포장되었으며,

박스를 열어보니 비닐에 깔끔하게 쌓여 있어 기분이 좋았다. 

 

 

 

아이스볼 3세대 또 다른 장점은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요즘 대부분의 스마트 기기는 C타입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충전기가 다를 경우 조금 귀찮을 수 있다. 

 

 

 

충전하는 곳 옆에는 전원버튼이 있다.

전원버튼이 살짝 위에 올라와 있고 잘 튀지 않아서 인지 처음에는 목에 차고 누르는데 한참을 찾았다.

그래도 금새 익숙해지긴 했다 :)  

 

 

 

왼쪽 사진은 뒷면, 오른쪽 사진은 앞면이다. 

목 뒤, 옆 모두 바람이 나와 전체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머리가 긴 사람들의 경우 머리카락 때문에 목 뒤가 더워 

이동 하는 동안 머리를 묶거나 손으로 머리카락을 들어주며 땀을 식히는데

넥밴드 선풍기를 산 후로 목 뒤에서 바람이 들어오면 좀 살 것같다.

 

다만 너무 더울 때는 바람의 온도가 다소 미지근해지지만

이건 어떤 넥밴드 선풍기나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게는 한 듯 안한듯 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목에 큰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무게감이었으며,

머리끼임 또한 없어 나름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소음은 펜이 돌아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날 수 밖에 없고

나 같은 경우 처음에는 좀 거슬렸지만 계속 사용하다보니 금방 익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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