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추천] 스마트카라 가격, 성능, 단점 등 사용 한달차 솔직후기 -삶의 질을 올려줄 필수 주방 가전!

2021. 8. 22. 08:00Sena의 솔직 리뷰/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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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초파리로 고생하던 나에게 나의 친언니가 선물로 사준 '스마트카라 400' 어느덧 받은지 한달차가 되어간다.

한달동안 꾸준히 써온 음식물처리기 성능, 단점, 버려도 되는 음식물 등 언니돈언니산 솔직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스마트카라 가격, 종류

스마트카라 홈페이지에 보면 음식물처리기는 스마트카라400, 플래티넘, 이노베이션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각자 성능과 차이점을 비교해본 후 각각 필요에 따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우선 가격은 스마트카라 400 859,000원, 플래티넘 658,000원, 이노베이션 1.390.000원이다.

이노베이션 같은 경우 5L 대용량으로 가족이 많아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경우에 구입하면 될 것 같고

나같은 경우 2인가족으로 굳이 큰 대용량이 필요 없기에 2L 용량으로 선택했다.

스마트카라400 VS 플래티넘 비교
왼쪽 스마트카라 400, 오른쪽 플래티넘

스마트카라 400과 플래티넘 둘 중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 먼저 상품스펙을 비교해보자면,

처리 용량 최대 2L 동일.

감량율 최대 90%로 동일.

탈취방식 3충 복합 탈취 필터로 동일.

단지 차이가 있다면 400은 중량 13kg, 플래티넘은 9kg 그리고 크기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왼쪽 스마트카라 400, 오른쪽 플래티넘

두번째, 디자인 비교다.

외관에서 부터 큰 차이점을 보인다.

우선 스마트카라400의 경우 총 5가지 색상으로 집안 분위기에 맞춰 구매 가능한 반면

플래티넘의 경우 회색 한가지 색상만 지원한다.

또한 전원버튼이 위치 오픈 하는 방식 등이 변경됐다.

또한 스마트카라400의 경우 음식물 처리기 또는 기타 필요한 것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스탠드 겸 보관함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스탠드 또한 제품 색상에 맞춰 총 5가지 색으로 출시됐고

스탠드로 인해 음쓰처리기 받침대가 없어 허리를 숙여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난 두 제품 스펙비교는 하지 않고 단지 보여지는 외관이 좀 더 이뻐서..? 스마트카라 400으로 선택했다.

음식물처리기 버려도 되는 음식 VS 버리면 안되는 음식

상품을 받으면 위와 같은 안내문이 함께 동봉되어 온다.

간단한 사용법과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 즉 음쓰처리기에 버리면 안되는 음식들이 나와있다.

본사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는데,

채소의 껍질 또는 딱딱한 껍데기, 육류의 털이나 뼈, 알껍질 또는 티백, 한약 등의 찌꺼기는 버리면 안된다.

나는 닭 뼈와 싱크대 하수구에 끼워 넣었던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져 100% 분해 가능하다고 써져있는 하수구망을 버려보았는데, 닭 뼈 같은 경우 잘 분해되었고 하수구망의 경우 어느정도 망의 형태가 남아 있는 정도였다.

실사용 후기

※여기서부터는 음쓰 처리된 모습이 담겨 있으므로 비위가 약한 사람은 스킵해도 좋다. ※

(개인적으로 난 볼만 함..)

스마트 카라 전면 모습이다.

동그란 버튼을 조정하여 열고 닫을 수 있고 열림으로 바꾼 후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음쓰처리기가 오픈된다.

그리고 그 밑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누르면 음성메세지가 나오며 건조 -> 분해 -> 식힘 과정이 시작된다.

또한 세척도 가능해서 다 사용한 후 물만 부어 주어 세척할 수 있다.

안에 내부 모습.

이미 사용한 후 촬영하여 청결하지 못하다..ㅎㅎ

음식물 처리기에 김치, 수박, 엽떡 로제 떡볶이, 당면, 하수구망 등등 다 넣어봤는데 정말 흔적도 없이 잘 분해됐다.

다만,, 하수구망은 위에 사진과 같이 어느정도 흔적이 남아있는걸 볼 수 있다.

이렇게 분해된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봉투나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된다.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며 정말 좋은 점은 초파리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마주해야 했는 고약한 냄새 도 사라지고

음식물의 부피를 확 줄여주니 버리러 나가는 빈도까지 줄어들 수 있었다.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면서 어느정도 냄새가 나긴하지만

음식물이 썩는 냄새가 아닌? 뭔가 찌는? 그런 냄새

그렇다고 해서 향기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맡을 수 있는 냄새는 난다.

아직까지 사용하면서 단점을 잘 모르겠고

삶의 만족도를 100% 향상시켜준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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