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추천] 민병철 유폰 3.0 중급 과정 난이도, 가격, 초급과 차이점 - 이젠 영어 발음 교정까지?

작년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 민병철 유폰!
2.0 에서 3.0 으로 바뀌고 나서 다시 초급 과정부터 중급 과정까지 차근 차근 공부하고 있다.

우선 민병철 유폰은 수강 레벨에 따라 금액 변동이 있지는 않다. (수강료가 궁금하다면 클릭)

하지만 난이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비교해보고 나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초급 VS 중급

1. main dialogue

1. 초급 / 2. 중급, 3.중급

기본적으로 초급, 중급 둘 다 1. listen 2. repeat 3. SLL 단계를 거쳐 main dialogue 를 연습한다.

어휘에 대한 차이는 잘 모르겠고 단지 초급에 비해 중급의 대화가 좀 더 길다.

초급은 약 4-6 문장정도 길이라면 중급은 10-12 문장정도?

게다가 초급 수업을 들었을 땐 원어민 강사와 함께 대화문을 서로 읽어 보는 것이 전부였으나, 중급에서는 미리 대화문을 읽어보고 내용을 요약해야 한다.




2. writing

왼쪽 초급, 오른쪽 중급

초급 writing은 주어진 단어를 문법에 맞게 조합하여 두 문장을 쓰는 수준이라면, 중급은 주어진 질문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쓰는 형식이다.

문법은 순서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초급 수강을 추천한다.



이 밖에 초급과 중급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단어의 수준이 올라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업 진행 방식에 큰 차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main dialogue 를 진행하는 수업 방식 그리고 작성해야하는 writing 길이가 좀 다를 뿐이다.




3. 발음부스터

이번에 민병철 유폰이 업데이트되면서 적용된 발음부스터!

단어와 문장이 주어지면 원어발음으로 들어보고 따라 말해본 다음, 나의 발음에 대한 평가를 해준다.

어떤 부분이 어떤 식으로 부족했는지 콕 찝어 알려주며,
'자신감을 갖고 얘기해보세요.', '좀 더 자연스럽게 얘기해보세요.' 등 코멘트가 나와서 꽤 유용하다.

또한 내가 반복한 만큼 횟수가 보여지고
첫 번째할 때는 모든 글자가 다 보이지만 그 다음엔 글자를 볼 수 없고 오직 듣고 따라해야한다.

발음을 교정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따라하다보니
자연스레 단어, 문장이 입에 익숙해진다.

또한 강사님이 보내주는 피드백에도 내가 수업시간 중 부족했던 문장들을 듣고 따라서 말해볼 수 있다.

문장에 부족했던 발음들은 밑줄이 쳐지고
클릭하면 어떤 부분이 어떻게 부족했는지 설명이 나온다.

총 5번 반복해서 발음 평가가 가능하다.
물론 듣기는 계속해서 가능하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발음부스터, 너무 만족하며 하고 있다!

발음부스터를 잘만 활용한다면 발음 교정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반복적으로 이야기 함으로써 자연스레 익힐 수 있어 1석 2조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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