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맛집] 상봉/망우 마라탕, 마라샹궈 맛집 '마라하오' 중랑점! 너무 맛있어서 또 시켜먹었어요~

2021. 6. 23. 08:00Sena의 솔직 리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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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집에서 지인들과 술 한잔하며, 안주로 먹을 마라탕을 주문했어요.

제 남편은 마라탕을 안좋아하고 다들 배가 불러 있는 상태여서 

적당히 먹기 위해 마라탕 1인분만 배달해서 먹을 수 있는 곳'마라하오'에서 주문했답니다. 

 

 

 

1인분에 12,000원 정도로 저렴하고 

저는 소고기를 추가해서 16,000원이 나왔어요. .

배달팁 같은 경우에는 1,000원 밖에 안해서 정말 부담이 적더라구요. 

요즘 배달팁 비싼 곳은 4,000원도 받아서 배달팁 아까워서 아예 주문 자체를 안할 때가 있거든요. 

 

주문하고 한 50분쯤 됐을까 맛있는 마라탕이 도착했어요. 

 

 

마라탕을 매운맛으로 주문했더니 

신라면과 엽떡의 중간 정도의 매운맛이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매워서 놀라긴 했는데 마라의 매운 향이 전 너무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알싸한 맛은 좀 적은 편이어서 마라 마니아들에게는 좀 심심할 수도 있지만

마라탕을 처음 도전해보거나 알싸한 맛을 잘 못먹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1인분같지 않게 양이 꽤 많아요. 

저는 3명이서 먹었고 거의 저 혼자 먹었는데 양이 적당하니 좋았어요.

(이미 배가 불러있는 상태였기도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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