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휴게소 (통영방향) 편의시설, 먹거리 등

2021. 9. 29. 08:00Sena의 솔직 리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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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경상도까지 다녀오느라 휴게소를 정말 많이 들렸네요.

그중 가장 먼저 들린 휴게소는 이천 휴게소 (통영방향)이었어요.

 

당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휴게소 들리자마자 기분이 좋았네요.

 

 

 

주차하고 가장 먼저 보게 된 옛날 분위기의 쉼터예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이것저것 사진 찍기에도 좋답니다.

휴게소에서 쉬기도 하지만 이런 볼거리가 있는 것도 좋네요.

 

 

 

 

휴게소 하면 역시 먹거리도 빠질 수 없죠?

호두과자며, 소시지, 핫도그며 많은 먹거리들을 팔고 있어요.

추석 시즌엔 휴게소 음식점들이 문을 닫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스낵 코너는 운영하고 있어 다행이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구슬아이스크림도 있고 

스테프 핫도그도 있어 스낵 메뉴를 고르는 재미도 있어요. 

 

 

 

저희는 치즈 핫도그와 일반 소시지를 사 먹었어요.

각 각 가격은 3,500원이었어요.

치즈 핫도그는 윗부분만 치즈고 밑에는 소시지더라고요.

따로 데워주지 않아 치즈가 쫀득하니 늘어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케첩이랑 머스터드소스를 바르니 맛있었답니다.

 

휴게소 음식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남편이

이 날은 너무너무 아쉬워했네요.

다음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음식점도 운영했으면 좋겠어요^^

 

이외 안마기, 전기차 충전소, ATM기, 이마트 24,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갖춰 있어

장거리 여행 중 급하게 필요할 때 들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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