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재료 크기 및 양 쑥 약 70~100g 된장* 3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고추가루 톡톡 *저희 집 된장은 좀 간이 약한 편이어서 3스푼을 넣었는데, 진한 된장이라면 3스푼만 넣어도 돼요 ^^ ●쑥손질법 깨끗하게 씻은 쑥의 꽁다리를 자르고, 만약 쑥 잎의 색이 변한게 있다면 뜯어주면 돼요! 쑥 손질법 넘 간단하죠? ㅎㅎ ●쑥된장국 끓이기 1. 냄비에 된장 3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고추가루 톡톡 뿌려 끓여주세요.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듬은 쑥을 넣어주세요. 3. 국이 보글보글 끓으며 쑥의 숨이 죽을때까지 기다려주요! 보글보글 너무 맛있어보이는 쑥된장국 완성이예요. 쑥을 넣어서 끓이니 시원한 맛이 추가됐어요. 만약 쑥이 없다면 호박, 두부 등을 넣어 끓여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지난번 스끼야끼를 만들고 남은 쑥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쑥으로 새콤한 쑥나물무침을 하기로 했어요^^ ● 양념 만들기 간장 1, 마늘 1, 참기름 1, 소금 톡톡 뿌려서 잘 섞어주세요. 너무 간단하죠? ● 쑥 삶기 물이 끓자마자 쑥을 넣고 약 10초간 휙휙 ~ 저어주세요. 쑥은 오래 삶을 경우 질겨질 수 있으니 숨이 죽을 정도만 끓는 물어 넣었다 빼준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처음엔 양이 굉장히 많아보였지만 삶고 난 후 이렇게나 양이 작아졌어요 ~ 용기에 담아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가위로 잘라주었답니다. 그리곤 만들어둔 양념을 잘 버무려주세요~ 양념에 버무린 쑥에 깨를 톡톡 뿌려주니 더욱 입맛을 돋구네요^^ 짭쪼름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너무나도 맛있어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쑥나물은 아이반찬으로도 좋을..

●재료 재료 (2~3인분) 크기 및 양 두부 한 모 전골용 모듬 버섯 (느타리버섯, 만가닥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200g 표고버섯* 6입 (100g) 배추* 200g 청경채 300g 쑥갓 50g 샤브샤브용 고기 200g 키리모찌 180g (5매*3봉 / 총 15) 계란 1인 1계란 *표고버섯은 많으면 좋더라구요. 저는 모듬 버섯에 들어 있는 표고 버섯 1개는 국물용으로 쓰고 따로 표고 버섯 100g 따로 넣어주었답니다. *배추 대신 양배추로 대체 가능해요. 소스 재료 (2~3인분) 크기 및 양 물 2.5컵 다시다 작은 것 6 개 (큰거라면 3개도 가능) 가쓰오부시* 한주먹 간장 1컵 설탕 1컵 맛술 반 컵 생강* 한스푼 *가쓰오부시없으면 생략 가능해요. *저는 생강향이 나는 맛술을 넣어서 생강은 생..

오랜만에 밖에서 술을 먹었어요~ 일차로 막창에 소주를 먹었더니 이차는 싱싱한 회와 시원한 물회가 땡기더라구요. 막창집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니 보이는 '홍길동 수산' 남편이 지난에도 맛있다고 칭찬을 했던 터라 믿고 들어 갔어요~ 광어회를 먹는 도중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먹었네요. 먹다보니 아차 싶어서 후다닥~ 근데 먹는 중에 찍어서 인지 맛에 비해 비주얼이 너무 안타까운거 있죠..ㅎㅎ 한참 회를 먹다 보니 오징어 물회가 나왔어요. 윤기가 자르르 도는 오징어에 살얼음이 동동 떠이는 모습을 보니 군침이 돌지 않을 수 없어요~ 게다가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없던 숙취도 사라지게 만들더라구요. 술이 쭉쭉 들어가는 맛이었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스끼다시도 제법 많은 편이예요. 고구마튀김, 조..

손을 자주 씻는 버릇으로 인해 손이 많이 건조한 편이다.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수시로 핸드크림을 발라주는데, 핸드크림 용량이 워낙 작다보니 금방 사라져서 다시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찾아보다 발견한 대용량 핸드크림인 '유니레버 바세린' 사실 처음 들어본 이름이라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다. 바세린 핸드크림 대용량 450ml 2개 가격은 10,900원 록시땅 30ml 핸드크림 1개 가격보다 저렴하다. (록시땅 30ml 정가 14,000원 / 록시땅 핸드앤바디 로션 300ml 39,000원) 나는 거실에 하나 그리고 화장대에 하나 올려두고 수시로 바른다. 아무래도 대용량이다보니 눈에 잘 보이기도 하고 정해진 장소에 비치해두다 보니 핸드크림을 찾기 위해 이곳 저곳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다. 제형은 부드러운..

공휴일 집에서 빈둥거리던 중 스시가 먹고 싶어 검색하다 발견한 쿠스시 일단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 들어왔다. 적당한 가격에 메뉴도 다양하고 주류도 있어 간단히 소주한잔 먹고 싶을 때 와도 좋을듯! 나는 특모듬초밥과 쿠스시초밥을 선택했고, 주문과 동시에 주방장님께서 열심히 초밥을 만들어주신다. 특모듬은 총 12피스에 새우튀김 1 개 쿠스시는 10피에 새우튀김 1개가 나온다. 그리고 조금한 그릇에 국수도 기본 제공된다. 개인적으로 생새우갈릭직화초밥과 연어, 타코와사비가 제일 맛있었다! 나는 튀김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새우튀김이 입맛에 안맞았지만 같이 간 남편은 내 몫까지 새우튀깅을 맛있게 먹었다ㅎ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웠으며, 초밥안에 와사비가 과도하게 들어있지 않아 항상 초밥을 먹을 때 와사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