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3탄] 괌 필수 쇼핑리스트, 기념품 추천!! 구찌, 괌 프리미어 아울렛 (GPO), K마트, 공항 면세점 등

2022. 1. 28. 07:00Sena의 솔직 리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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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하면 쇼핑도 빼노을 수 없죠!
그래서 오늘은 괌에서 5박 6일 동안 여행하며 쇼핑했던 후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괌에는 GPO (Guam Primier Outlet), 마이크로시네마몰
그리고 투몬샌드프라자와 T 갤러리아, 더플라자 등 많은 쇼핑몰들이 있어요.

저는 다양한 곳을 방문하기 보단 K마트와 GPO 위주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GPO 괌 프리미어 아울렛

유명 쇼핑몰인 만큼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요.
때문에 주차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갑자기 오미크론이 터져서 자가격리가 생겼을 때라
관광객 대신 거의 현지인이 많았고 사람 자체가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아웃렛 몇몇 곳은 문을 닫기도 했고 캘빈클라인, 타미 힐피거, 로스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는 열려있었어요.

첫 번째 GPO를 방문했을 때는 타미 힐피거 키즈와 로스를 방문했어요.
타미힐피거 키즈에서는 선물로 줄 아이 옷과 신발을 구매했는데,
괌은 태교 여행으로 많이 가서 그런지 아이 옷들 할인을 많이 하더라고요.
옷과 양말 총가격은 70 달러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로스는 옷, 먹거리, 신발 등을 모아 놓고 저렴하게 파는 곳이에요.
여기서도 곧 태어날 나의 조카를 위한 신발과 가방 그리고 섀도를 구매했답니다.
특히 이곳은 가방, 옷, 신발을 정말 저렴하게 팔아서 정말 하나하나 잘 뒤져서 구매해야 해요.

스팸과 디즈니 과자 그리고 망고 젤리는 K마트에서 구매했는데,,
정신없이 쇼핑하다 보니 후기를 남길만한 사진을 건지지 못했네요.
아 그리고 록시땅 선물세트도 15달러밖에 하지 않아서 선물용으로 두 개 구입했어요!

첫 번째 GPO 갔을 때 너무 아쉽게 쇼핑했던 터라 한번 더 갔어요.


이번엔 타미 힐피거에서 가족들 선물할 각종 옷과 남편과의 커플 후드티를 구매했어요.
사실 키즈에 비해 세일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단 저렴하게 샀어요.
이렇게 구매해서 약 350달러 정도 나왔답니다^^


GPO & K-Mart (케이마트)


그리고 또다시 방문한 로스!!
로스에서도 남편과 함께 입을 커플 후드티와
칵테일, 그리고 소스를 구입했고 이외 나머지 텀즈, 망고젤리, 초콜릿, 커피 등은 K 마트에서 샀네요!

회사나 주변 지인들에게 적당히 선물할 초콜릿이나 젤리류는 K마트에서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그네틱은 ABC 마트에서는 하나에 5~7 달러로 비싼 편인데
K마트에서는 1~2달러 정도 더 저렴한 편이고
특히 괌에서 자주 구입하시는 비키니 잔도 ABC 마트보다 K마트가 훨씬 저렴하답니다!!


괌 공항 면세점


코로나로 인해 공항 면세점도 몇몇 브랜드 빼고 거의 문을 닫았어요.
특히 음식점은 1곳, 커피숍도 1곳 오픈해서 제대로 즐길 수 없었어요.

그래도 베네피트에서 80% 할인 행사가 있어 또 가족과 친구 선물로 나눠줄 선물도 사고
사고 싶었던 아이브로우와 볼터치까지 구입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손소독제로 유명한 배쓰 앤 바디웍스도 있었는데
손소독제는 없고 로션과 바디 미스트만 있더라고요.
2+1 행사하길래 직장 동료들에게 나눠줄 겸 6 세트 구입했답니다.

면세점도 곳곳에 할인하는 것들이 있으니 비행기 탑승 전 자세히 둘러보세요~

구찌


저는 두짓타니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구찌 매장을 들렀어요.
구찌 매장에서 한 남성 외국인 분이 접대해주셨는데,
한국말이 능수능란해서 놀랐답니다.
워낙 관광객이 많았던 터라 판매하면서 많이 배우신 것 같았어요.

저는 매장에서 가방과 시어머니, 친정 엄마 드릴 미니 스카프 하나씩 구매했어요.
가격은 가방은 약 1600달러, 스카프는 150 달러씩 했고
한국 입국할 때 관세 16만 원 정도 냈으니
오늘 기준 약 240만 원 정도 하는 금액으로 구입했네요!

이외에도 T갤러리아도 방문했지만 사실 기대 이하였어요.
한국에 워낙 백화점이 잘 되어 있다 보니 한 30분 돌고 나니 구경할 게 없는 느낌이었고
맥 화장품이 좀 세일하길래 친구 선물용 립스틱 3개 구입하고 나왔어요.


더플라자
.

마지막은 너무나도 아쉬움만 남았던 더플라자입니다.
이곳도 많은 것들이 입점해있는 곳인데
전체적으로 문을 닫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곳이에요.

더플라자 외에도 많은 인터넷에서 봤던 많은 것들이 문을 닫았어요.
때문에 계획했던 일정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거의 즉흥적으로 놀 수밖에 없었어요.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여행객들도 많이 몰리고
괌도 이곳저곳 다시 문을 여는 곳이 많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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