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간편식품] CJ제일제당 경주 미정당 어묵 떡볶이 내돈내산 솔직후기

갑자기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은데 배달 시켜 먹자니 요즘 오른 배달비도 부담스럽고 혼자 다 먹지 못할 것 같았어요.

대신 뭘 먹을까 고민하다 집주변 emart 편의점에서 당시 1플러스1으로 팔던 미정당 어묵 떡볶이를 발견했답니다.

매운맛은 2단계라고 하는데 어느정도 맵기인지는 가늠이 안가지만 그래도 매콤하다는 것이겠지 생각했어요.

조리방법은 뚜껑을 표시된 선까지 개봉한 후 떡, 어묵소스를 넣고 흔들어줍니다.

그 다음 뚜껑을 닫고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돌려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편의점에서 사는 제품들은 역시 간편해서 좋아요.

조리하려고 떡을 뜯었는데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뜯긴 상태로 사진을 찍었답니다.

떡의 양과 떡의 크기와 얇기는  보통 다른 편의점에서 파는 것과 다르진 읺았어요.

개인적으로 오동통한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편의점 간편식으로는 그렇게 만들기가 아직 어려운가봐요.  🥲

어묵은 떡볶이 소스와 함께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신박하다고 생각했고 어묵에 소스의 맛이 잘 배어있어 맛있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어묵은 큰 사이즈로 3, 4개 정도 들어읺어요.
사이즈가 큰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재료를 모두 부어주고 조리방법에 나와있는데로 조리했어요.

너무 매울까봐 저는 집에 있던 치즈를 조금 넣었답니다.

양념은 매콤하니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어요.

다만 가장 기대했던 어묵은 어육함량이 낮았던 것인지 다소 밀가루맛과 질감이 많이 느껴졌어요.

맛은 평범하지만 어묵에 대한 기대를 갖고 먹는다면 실망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