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CU편의점 신상 하림 챔라면 솔직후기

이번에 편의점을 갔는데 새로운 컵라면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궁금한 마음에 덥석 집어 사 왔답니다.

통조림햄을 떠올리는 겉 포장지가 마음에 들어요.

조리방법은 뚜껑을 완전히 떼어낸 후 면 위에 챔라면 수프를 붓습니다.

그다음 소시지를 넣고 잘 저어준 뒤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에서 2분 정도 돌려주시면 돼요.

칼로리는 540kcal고 나트륨이 2,070mg로 다소 높아 보였어요.

뚜껑을 개봉하면 가장 먼저 챔과 소시지가 보여요.

그리고 챔라면 수프도 보입니다.

챔라면 소스를 먼저 라면에 부어주었어요.

소스는 고추장과 색상과 질감 모두 비슷했어요.

그리고 물을 표시선만큼 부어주었답니다.

궁금했던 챔과 소시지예요.

스팸처럼 커다란 햄을 기대했는데 생각과 다른 비주얼이어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맛만 있다면 😋 비주얼은 상관없죠.

햄을 라면에 부어주고

열심히 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2분가량 돌려주었어요.

이렇게 완성된 모습입니다.

동그란 햄과 네모난 햄 두 가지 종류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불에 직접 구워 먹는 햄을 좋아하는데 이 햄은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이어서 저는 딱히 좋다고 생각 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먹다 보니 국물이 좀 느끼해지더라고요.
때문에 나중에는 물려서 다 먹기 힘들었어요.

조금 더 칼칼한 청양고추맛을 냈다면 햄의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맛이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가격이 3800원이나 하는데 햄의 양도 부실하다고 느꼈고요.

다음엔 사 먹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