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4. 08:30ㆍSena의 잡다한 취미생활/요리
●재료
재료 (2~3인분) | 크기 및 양 |
두부 | 한 모 |
전골용 모듬 버섯 (느타리버섯, 만가닥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
200g |
표고버섯* | 6입 (100g) |
배추* | 200g |
청경채 | 300g |
쑥갓 | 50g |
샤브샤브용 고기 | 200g |
키리모찌 | 180g (5매*3봉 / 총 15) |
계란 | 1인 1계란 |
*표고버섯은 많으면 좋더라구요. 저는 모듬 버섯에 들어 있는 표고 버섯 1개는 국물용으로 쓰고 따로 표고 버섯 100g 따로 넣어주었답니다.
*배추 대신 양배추로 대체 가능해요.
소스 재료 (2~3인분) | 크기 및 양 |
물 | 2.5컵 |
다시다 | 작은 것 6 개 (큰거라면 3개도 가능) |
가쓰오부시* | 한주먹 |
간장 | 1컵 |
설탕 | 1컵 |
맛술 | 반 컵 |
생강* | 한스푼 |
*가쓰오부시없으면 생략 가능해요.
*저는 생강향이 나는 맛술을 넣어서 생강은 생략했어요~
●스끼야끼 소스(육수)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다를 넣고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저는 표고버섯이 남아서 넣었지만 굳이 국물용으로 넣어주실 필요는 없어요~)
2. 국물이 우러났다면 건더기 (다시다, 표고버섯)는 건져낸다.
3. 간장과 설탕 그리고 맛술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ㅎㅎ
●스끼야끼 재료 손질
- 모든 야채들은 씻어주세요.
- 표고버섯은 꼭다리는 제거해주시고, 칼로 꽃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저건 이뻐보이기 위해서 하는거니 생략해도 됩니다.)
- 쑥갓과 배추는 1/3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 두부는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재료 손질이 끝나면 스끼야끼는 다 끝난거라고 보시면 돼요.
●스끼야끼 만들기
1. 후라이팬에 먼저 고기를 구워주고 어느정도 익었으면 소스를 살짝 뿌려주세요.
2. 그리고 준비된 재료를 이쁘게 넣어주고 소스를 또 다시 살짝 뿌려주세요.
3. 뚜껑을 닫고 야채가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다 익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스를 더 넣어주셔도 되고 물을 더 넣어주셔도 돼요.
저의 지인들은 모두 삼삼한 음식을 좋아하는 터라 저는 끓일 때 물을 더 붓고 야채도 왕창 넣어주었어요.
대망의 키리모찌.. 굳이 안넣으셔도 되지만 전 완전 완전 추천해요.
쭉쭉 늘어나는 재미도 있고 부드러운 모찌의 식감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푹 익은 야채와 고기를 잘 풀어진 계란에 콕 찍어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랍니다.
하지만 날계란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먹어도 상관없어요 ^^
집들이 음식으로 추천하는 스끼야끼
재료 손질만 끝나면 전혀 어렵지않아서 부담감 제로랍니다.
게다가 요즘엔 밀키트로도 잘 나와 있어서 더욱 간편히 요리하실 수 있겠더라구요~
스끼야끼와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는
요리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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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쑥으로 뭐해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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