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어드벤처 한달차, 운동이 지겨울 땐 리듬게임 모드로 재밌게 칼로리 소비하자!

어느덧 링피트 어드벤처를 한지 1달이 되었다!

물론 하루도 빼먹지 않고 했다면 거짓말이지만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다.

지난 운동 후기에서도 올렸듯,
현재 어드벤처모드가 아닌  커스텀모드로 근력운동을 하고 있는데  어드벤처 모드와 달리 스토리 없이 매번 같은 동작을 하다보니 지루함이 느껴질 때도 있다.

이런 나의 마음을 알고있었는지 링피트에는 리듬게임모드가 있어 이번에 시도해봤다.

리듬게임 메인화면에는 '팔+다리' 혹은 '복부+다리'와 같이 집중적으로 운동하고 싶은 부위를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맞는 다양한 음악들이 있다.

대부분 리듬게임 한 판에 약 1분 30초 정도 소요된다.

 

나는 오디세이에서 들었던 신나고 경쾌한 노래인 'Jump Up Super Star'을 선택했고,
시작 전 초급, 상급 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

 

우리의 미브리씨가 게임 시작 전 기초동작을 알려준다.
나는 복부와 다리 운동을 선택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동작이 기본인데, 팔과 다리 운동을 선택했다면 기초동작은 바뀔 것이다.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카운트 다운이 되고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 중

어느 리듬게임이 다 그렇듯 링피트도 리듬에 맞춰 날라오는 모양에 맞춰 움직여주어야한다.

대신 다른 리듬게임은 간단히 손가락을 움직이지만 링피트는 아까 보였던 기본동작에서 몸을 좌우로 링피트를 활용해 움직이기도 하고
스쿼트자세를 유지하기도 해야 한다.

 

게임을 마친 후에는 이렇게 총 점수가 나온다.

링피트의 리듬게임 모드는 어드벤처를 즐기다
간혹 심심할 때 한번 해보면 좋을 듯 하지만
다이어트를 목표로 리듬게임만 하기에는 부족하고
사실 리듬게임으로서의 재미는 부족하다.

물론 링피트는 어드벤처, 퀵플레이, 커스텀모드에서도
충분한 즐길거리가 있기 때문에
가끔 킬링타임용으로만 즐기길 추천한다.

만약 리듬게임으로 다이어트가 하고 싶다면,
링피트가 아닌 저스트댄스를 사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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