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후기1. 오사카 입국 시 필요한 서류, 영문백신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 COVID19 검사 증명서 (음성 확인서), 비짓 재팬

2023. 3. 18. 14:58Sena의 솔직 리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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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일본 오사카를 지인들과 함께 3박 4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어요. 
 

 
코로나로 인해 일본 입국 전 필요한 서류들이 많아졌어요. 
특히 저는 백신을 2차 까지 밖에 안맞아서 출국 전 음성확인서가 필요했답니다. 


코로나 음성 확인서 (출국용)



저는 설날 다음에 바로 출국하는 일정으로 휴일에도 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봐야 했어요.
그러다가 '씨젠의료재단'을 알게 됐답니다. 
씨젠의료재단은 PCR 검사 결과를 당일에 알 수 있고 공휴일에도 운영을 하고 있어요. 
 
https://pr.seegenemedical.com/

씨젠의료재단

ONE DAY 검사시스템 국내 최초, 분자진단 검사 분야에서 검체 접수부터 결과 보고까지 하루 안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pr.seegenemedical.com

 

방문 전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을 해주면 됩니다. 

 

 

먼저  씨젠의료재단 사이트에 접속 후 '출국자 코로나19 검사센터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그 다음 하단에 있는 '검사 예약'을 눌러주세요. 
 

 

 
모든 약관에 동의해주신 후 입출국 여부는 '출국'으로 선택해주세요.
그 다음 예약자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여권과 동일하게 정보를 입력해주셔야 한다는 거에요. 
 

 
그럼 위와 같이 코로나19 검사 예약 완료 메일을 받으실 수 있어요.
저는 설날연휴였던 1월 23일 2시 30분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당일 10분 전에 씨젠의료재단 천호점에 도착했어요. 
 
촬영을 하지 못해 간단하게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자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정신이 없지는 않았고 뭔가 기계적으로 딱딱 돌아가는 느낌이었답니다. 
 
도착하고 나서 약 10분 정도 줄 서 있다가 바로 검사를 받았어요. 
 

 

그리고 당일 이렇게 메일로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었어요.
받은 결과지는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해서 별도로 출력하면 되며,
혹여나 출력을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신분증(여권)을 가지고 씨젠의료재단에 재방문하면 됩니다. 
 

 

저는 이 검사 결과를 상봉역에 위치한 프린트 카페에서 출력했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영문 백신2차 접종 증명서도 준비해두었어요.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https://www.gov.kr/search?srhQuery=%EC%98%88%EB%B0%A9%EC%A0%91%EC%A2%85%EC%A6%9D%EB%AA%85 

통합검색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영문 백신접종증명서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쉽게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인터넷에 '영문 백신접종증명서'를 검색하면 바로 상단에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바로가기 - 정부 24'라고 나와요. 
클릭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나옵니다. 
 

 
이렇게 서류가 준비되었다면 비짓 재팬 (Visit Japan)에 필요한 정보만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비짓재팬



 
https://www.vjw.digital.go.jp/main/#/vjwplo001
 
 
★주의★ 만약 자녀가 있다면 비짓 재팬을 부모 정보 따로 자녀 정보 따로 각각 입력해주셔야 합니다. 
저희는 지인 중 1명이 자녀 2명과 함께 일본을 갔는데, 
일본에서 입국 심사할 때 각각 정보가 입력되어 있지 않아 30분 정도 지체됐었어요. 
 




 

우여곡절 끝에 일본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 1시 30분에 비행기에 탑승했었는데 일본 도톤보리 시내까지 도착하니 오후 7시 30분이었답니다. 
첫날을 공항에서 모두 시간을 써버렸지만 그래도 일본에 오니 너무 행복했었어요. 
 
다음에는 5명이서 묵었던 에어비엔비 숙소 후기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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